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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가맹점 50만개 돌파…이근주 한결원 이사장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최근 2개월간 신청 수요 14만4천건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50만번째 가맹점을 맞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만번째 가맹점인 서울 송파구 앨리스카페앤플라워에서 진행됐으며,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이 참석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50만번째 가맹점에 기념 현판과 실버 큐알키트를 전달하고, 마스크 100매를 증정했다. 현재 해당 매장에서는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 한해 10% 할인 이벤트르 진행하고 있다.

 25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왼쪽)과 앨리스카페앤플라워 관계자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25일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왼쪽)과 앨리스카페앤플라워 관계자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최근 제로페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결제 선호와 서울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재난 긴급생활비 등으로 높은 가맹 실적을 보여왔다.

올해 1월 8천500건, 2월 8천900건이었던 제로페이 가맹 신청 수는 3월 8만5천건, 4월 5만9천건으로 급격히 늘어 최근 2개월간 14만4천건의 가맹 신청 수를 기록했다.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원장은 "50만번째 제로페이 가맹점이 탄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현재 제로페이는 다양한 모바일상품권, 긴급재난지원금 등과 연계돼 있어 더욱 많은 사용과 가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로페이는 결제 수수료가 없거나 적은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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