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LG CNS는 '2017~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고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IT서비스 역량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리더'라는 기업 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 노력을 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스마트에너지 등 최첨단 IT 영역에서 LG CNS의 차별화된 전략을 소개했다.
현재 LG CNS는 기후·에너지 문제에 친환경 IT를 접목해 대응하고 있다.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전력 발전·저장·소비까지 에너지 전 영역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친환경 IT시스템 개발하고 자연 외기를 이용한 냉방시스템을 적용중이다. 그 결과 그린 데이터센터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국제 데이터센터 업계 권위상 '브릴어워즈'를 받았다.
이밖에 보고서에는 협력사 분야의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LG CNS 사회공헌프로그램(코딩 지니어스)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발간사를 통해 "LG CNS 전문인재들은 스마트 기술 기반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LG CNS의 중요한 역할이자 곧 사회적 책임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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