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세대 E 클래스에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더 뉴 E 300 AMG 라인'과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 뉴 E 클래스 AMG 라인은 기존 E 300 모델에 AMG 라인 외관을 기본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고급스러움과 함께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은 실내도 AMG 라인을 적용해 검정색 루프 라이너와 메탈 스포츠 페달, D컷 스티어링 휠 등을 탑재했다.
이번 AMG 라인 모델 2종 출시로 10세대 더 뉴 E 클래스는 엔트리 모델인 E 200부터 주행성능을 특화한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 모델에 이르기까지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총 16개 제품군의 선택 옵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더 뉴 E 300 AMG 라인과 더 뉴 E 300 4매틱 AMG 라인의 가격은 각각 7천520만원, 8천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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