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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보일러·LED 조명' 교체 지원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기업과 손잡고 저소득 에너지 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친환경 보일러·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고효율 전기밥솥 교체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가 25일 시청에서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이하 애큐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에너지 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5일 시청에서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이하 애큐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에너지 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26일 서울시는 전날(25일) 서울시청에서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에너지 취약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애큐온은 서울에너지플러스에 1억 2000만원을 기부한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기부금과 물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기부금은 친환경 보일러, 고효율 LED 조명, 고효율 전기밥솥 등 교체에 활용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존 보일러를 친환경으로 교체하는 에너지 취약가구에 6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시 최대 30만원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요즘처럼 고물가가 계속될 때는 보일러·조명 등 꼭 필요한 생활 에너지 비용도 큰 부담으로 느껴지기 마련인데 여러 기업의 도움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력해 에너지복지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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