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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 조상구, '징비록' 폭풍 카리스마 첫 등장


[박재덕기자] 시라소니 조상구가 폭풍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KBS 1TV 대하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정지연, 연출 김상휘 김영조) 9회 방송분부터 첫 등장, 시선을 모았다.

극중 '마타시로' 역으로 분한 조상구는 뛰어난 지략과 무예를 겸비한 무사로 주인공 중 한명인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최측근이자 그의 무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근거리에서 군사를 호령하는 캐릭터다.

지난주에 첫 등장하자마자 각 포털 사이트에는 '마타시로' '조상구' 등이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랐고,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도 조상구의 등장을 반기는 분위기 일색이다.

이에 과연 예전 '야인시대'의 시라소니를 능가하는 캐릭터가 나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4월 말 방송될 12회부터 본격적인 임진왜란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모', '주몽', '계백' 등 사극에 일가견이 있는 정형수작가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징비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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