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이혼 소송 진행 중

[장진리기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부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아내 오모 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김동성과 오모 씨는 양육권 및 위자료 등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지난 2012년에도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러나 당시에는 아내 오모 씨를 사칭한 사람이 퍼뜨린 루머임이 밝히지며 두 사람의 이혼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그러나 김동성 부부는 김동성이 이혼소장을 제출하면서 끝내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모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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