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연애' 김흥수♥문야엘, 감성 차박데이트→볼뽀뽀 성공 '흐뭇'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리더의 연애' 김흥수와 문야엘이 감성 차박 데이트를 즐기며 첫 뽀뽀에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채널iHQ '리더의 연애'에서는 김흥수가 문야엘의 힐링을 위해 차박 데이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흥수와 문야엘은 캠핑장에서 젠가 게임을 하며 서운했던 마음을 털어놓았고 쌓여있던 오해를 풀었다. 그러던 중 김흥수가 "볼 뽀뽀 3번"이라고 적힌 젠가를 뽑았고 문야엘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문야엘은 얼굴이 빨개지면서도 당당하게 볼뽀뽀를 선보였고, 스튜디오 MC들은 "자연스럽고 정말 좋다"라며 흐뭇해 했다.

하지만 뽀뽀의 수줍은 여파가 가시기도 전 김흥수는 또 '내가 좋으면 뽀뽀'라고 적힌 젠가를 뽑았다.

김흥수는 "강제적으로 하지 말고, 내키면 해. 진실게임처럼… 내가 좋으면 뽀뽀를 해라. 절대 상처받지 않는다"라고 했고, 문야엘은 더욱 대담하게 뽀뽀했다.

한편 김흥수는 '상대방 칭찬 3번 해주기' 미션에 "눈이 정말 크고 예쁘다. 성격이 배려심이 넘친다. 비율이 정말 좋다"라며 막힘없이 술술 칭찬을 했다. 이에 문야엘은 "너무 빨리 나왔는데 기분은 좋다"라며 웃음지었다.

월요일 오후 8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