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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전속계약' DH엔터 "연예계 전면복귀NO, 사회공헌 예정"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혼 후 자연인이 됐다던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연예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연예계 활동 전면 복귀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8일 오전 D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송종국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송종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DH엔터테인먼트]
송종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진=DH엔터테인먼트]

송종국의 DH엔터 합류엔 이천수와 현영민의 우애가 큰 힘이 됐다고. 특히 DH엔터 김대준 대표이사는 이천수의 축구 현역 시절부터 함께하며 신뢰를 쌓은 바 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의 순간을 함께했던 세 사람이 한솥밥을 먹게 된 사실에도 기대감이 쏠렸다.

하지만 배우 박연수와 이혼 이후 7년 간 자연인으로 살았다는 송종국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이에 대해 DH엔터는 "이번 전속 계약은 송종국의 연예계 활동 전면 복귀가 아님을 밝힌다"라며 "송종국은 유소년, 소외계층 및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또다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본사는 송종국은 물론 이천수와 현영민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의 구석구석에 닿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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