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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전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홍원기 신임 감독을 선임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퓨처스(2군)팀 연고지인 고양시에 의미있는 기부를 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21일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 홈 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1천개를 전달했다.

키움볼은 퓨처스 선수단이 지난 시즌 팀 연습시 사용한 훈련공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양시 리틀야구단 출신 김혜성(내야수)과 고양시 소재 백송고를 졸업한 조영건(투수)이 참석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퓨처스(2군)팀 고양 히어로즈 연고지인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훈련구인 '키움볼' 1천개를 21일 전달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퓨처스(2군)팀 고양 히어로즈 연고지인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훈련구인 '키움볼' 1천개를 21일 전달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볼은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소속된 리틀, 유소년, 사회인야구팀 등 모두 11개 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구단은 "퓨처스팀 선수들은 고양시민 응원으로 꿈을 키워오고 있다"며 "선수들이 그럈던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키움볼을 전달했다"며 "어려운 시기 작은 나눔으로 리틀, 유소년, 사회인야구팀 그리고 고양시의 꿈이 함께 커 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또한 "앞으로도 퓨처스팀 연고지인 고양시와 함께 야구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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