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3' 김숙, 첫만남에 가족 계획 묻는 윤정수에 답답 "왜 저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정수가 두번째 소개팅를 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두번째 소개팅을 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정수는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났고,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잠시후 학원 강사인 소개팅녀가 나타났고, 그녀는 "김현진"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정수는 김현진에게 꿈꾸는 가정이 어떤 모습이냐고 물었고, 이를 보던 MC 김숙은 "첫만남에 가정 꾸리는 이야기를 왜 하냐"며 답답해했다.

김현진은 "가정에서 중요한 건 남편과의 사이다. 애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고 윤정수는 "저랑 생각이 비슷하다"며 맞장구를 쳤다.

두 사람은 다른 장소로 이도했고, 차안에서 윤정수는 "앞모습도 예쁘지만 옆모습이 참 예쁘시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차가 막히기 시작했고, 윤정수는 "라디오 진행을 하러가야 한다"며 "마사지를 받고 있으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저건 아닌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