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박광수, '미쓰백' 불법 다운로드 사과 "생각 짧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만화가 박광수가 영화 '미쓰백'을 불법 다운로드한 것을 사과했다.

박광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생각이 짧았습니다. 다시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또 "우매한 저를 일깨워 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미스백'처럼 좋은 영화를 만드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번 사죄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박광수는 이와 함께 합법 다운로드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박광수는 자신의 SNS에 "오늘 새벽에 영화 '미스백'을 불법 다운로드 해서 봤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자 분에게 비록 늦었지만 합당한 영화 관람료를 드리고 싶네요. 연락 주시면 꼭 돈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아동학대 근절 #재개봉 바랍니다"라고 썼다.

이후 박광수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는 글이었지만 불법 다운로드를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고 그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에 박광수는 다시 한 번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다.

'미쓰백' 제작사는 지난달 영화가 불법 유통되기 시작하자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고 지적하며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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