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밥블레스유' 김숙 "최화정·이영자·송은이, 기본 4시간 식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 21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김숙이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의 밥 먹는 시간이 "기본 4시간"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김숙은 "최화정, 이영자 언니와 밥을 자주 먹는데 기본 4시간씩 먹는다"고 말했다.

김숙은 "'언니들과 밥을 먹으면 왜 식사가 안 끝날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뷔페에 가서도 4시간 정도 먹었다"며 "그때 사진을 찍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다들 행복해 보였다. 그 사진을 본 작가가 방송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꼭 밥을 먹는다기 보다는 돌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하면서 흘러가는 먹방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첫 녹화를 했는데 녹화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들었다. 방송 같지 않고 가족처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보는 분들도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오후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밥블레스유' 김숙 "최화정·이영자·송은이, 기본 4시간 식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