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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문재인 대통령, 국민 마음 알아주시길"


'수상한 파트너' 배우들이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수상한 파트너' 출연 배우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대선 하루 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만큼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에게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이들은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최태준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신 것은 국민들이 그만큼 힘을 실어준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들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이 첫 번째고, 국민들 역시 계속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함께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님이 당선이 됐다. 저는 정치에 댇해서 잘 모른다. 다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나라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 남지현은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모든 국민이 바라시는 게 제가 바라는 바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나라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한 국민으로서 국민들에게 가슴 아픈 일이 적어졌으면 좋겠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공동 연출한 박선호 감독의 작품이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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