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등 12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18년간 서비스된 '리니지'의 주요 콘텐츠와 순위 경쟁, 원작의 '혈맹'을 계승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박찬욱 감독이 출현한 TV 광고 본편 방영도 함께 시작했다. 박찬욱 감독은 게임에 나오는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광고에 등장하며,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 시스템의 재미를 전달한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퍼블리싱 1센터장은 "'리니지 레드나이츠'를 통해 '리니지'의 새로운 이야기기 시작된다"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숙한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담긴 엔씨표 모바일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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