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국산 온라인 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한다.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가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고 8일 발표했다.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은 절대악의 힘을 가진 '블랙드래곤'으로부터 중간계 '알테라'를 구하기 위한 '9인의 평화 기사단'의 모험을 담았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첫 상영작으로, 게임 속 캐릭터와 지역, 몬스터 등이 그대로 등장해 원작을 즐긴 이용자라면 보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드래곤네스트: 평화기사단 vs 블랙드래곤' 개봉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1대1 메일 문의'를 통해 자신의 사연을 보낸 이용자 중 400명을 선정해 시사회 티켓과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사회는 11월 15일 용산 CGV에서 진행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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