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한국고용정보원과 'SW분야의 일자리 정보제공 활성화를 위한 채용정보 상호교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SW기술자 채용연계플랫폼'과 '워크넷'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일자리 창출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SW기술자 채용연계플랫폼은 한국SW산업협회에서 운영 중인 SW분야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워크넷은 한국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용정보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직자는 채용연계플랫폼과 워크넷의 취업 정보를 양쪽 사이트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채용공고를 등록하는 구인기업도 채용공고 노출 범위를 양 사이트로 확대할 수 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한국고용정보원과 협력해 SW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채용연계플랫폼에서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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