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정회원사가 1천400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7일 성우에이치에스가 정회원사로 가입, 정회원사가 1천400개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원사는 1천405개다.
지난 2013년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 회장이 취임한 후, 협회는 회원 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회원 확대 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협회는 회원조직 확대 개편, 회원 교류활동 확대, 신규 회원 가입 캠페인 등을 진행해왔다.
한국SW산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협회 회원은 ▲삼성SDS 등 IT서비스 대기업 ▲한글과컴퓨터, 마이다스IT, 비트컴퓨터 같은 전문SW기업 ▲네이버, 카카오를 포함한 인터넷 서비스기업 ▲컴투스를 비롯한 게임기업 등으로 다양하다.
조현정 회장은 "SW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모든 SW인의 목소리가 협회에 모으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성할 것"이라면서 "SW가 국가 경제의 중심이 되고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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