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우리가 몰랐던 우주의 모든 것, 때올비의 '외계인도 모르는 우주이야기'는 우주 과학에 대한 아동용 해설서다. 총 10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 연령은 4~8세다.
이 책은 우주 전문가 코스모 박사, 탐험대장 라이카, 먹보 외계인 쭈구리 똑똑 로봇 삐삐로 구성된 지그재그 탐험대가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이야기다. 과학책의 주석 대신 말풍선을 사용해 만화처럼 쉽게 지식을 흡수할 수 있다.
'외계인도 모르는 우주이야기'는 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감수를 받아 상당한 범위를 다루고 있다. 태양계의 행성들과 달을 포함해 10개의 책으로 이뤄졌으며, 제목의 앞부분만 봐도 행성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 제작했다.
전집에서는 미국 나사에서 제공받은 사진이 실려 있어, 각 행성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책 사이즈의 사진에 조금 아쉬울 고객들을 위해 대형 브로마이드 10장도 함께 제공한다.
아동도서 전문 판매 사이트 '개똥이네'에서 '외계인도 모르는 우주이야기'를 구매한 구매자들은 이 책에 대해 '저렴하다' '아이가 태양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이가 우주에 푹 빠졌다' 등의 평가를 하고 있다.
'개똥이네' 측은 "'외계인도 모르는 우주이야기'는 미국 나사에서 제공받은 생동감 있는 우주 사진 자료가 더해져 아이의 호기심을 현실로 이끌어 준다"며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개똥이네 추천률 92%에 달하는 인기도서"라고 설명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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