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정부의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정책에 발맞춰 소셜커머스 티몬이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 썸머브랜드세일'을 실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정부는 7월 1일부터 3개월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품목별 또는 개인별로 구매 가격의 10%,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방침을 지난 1일 발표했다.
티몬은 삼성 썸머브랜드세일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하며 에너지효율 1등급 삼성 가전제품 60여가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즉시할인을 더해 냉장고, 에어컨, TV 등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일반형 556L 삼성 지펠 냉장고' 모델에 즉시할인을 적용해 온라인 최저가인 69만2천원에 판매한다. '삼성 블루스카이 5000 공기청정기' 제품을 49만5천원에, '32인치 삼성 LED TV'를 27만9천원에 선보인다.
또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코 더블적립 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해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1년 A/S 기간에 '1년 무상 A/S'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키웠다.
티몬 윤영식 가전팀장은 "정부의 환급정책에 발맞춰 해당 제품들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즉시할인에 페이코 더블적립혜택과 티몬에서 제공하는 1년 A/S무상 연장정책을 통해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전제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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