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를 155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2억건의 다운로드, 6천억원 이상 누적 매출을 기록한 '모두의마블'에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접목한 보드 게임이다. 게임 내 카드·아바타·맵·랜드마크·주사위 등 모든 시스템과 요소에 디즈니의 스토리와 이미지가 적용됐다.
이 게임은 여러 스테이지로 이뤄진 연습 모드에서 게임의 룰을 학습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코스튬 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대전 모드(PvP)에서는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기며 경쟁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디즈니 매지컬다이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27일까지 한달간 개인 페이스북 계정과 게임을 연동시 프리미엄 카드팩 3개를 지급하는 '페이스북 로그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하루에 한 판만 플레이 해도 다이아(게임머니) 10개를 지급하는 '매일 한판 이벤트'도 진행한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를 개발한 넷마블엔투 최정호 대표는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들이 실시간 대전을 하는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 게임을 더욱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출시 이후에도 디즈니와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요소들을 업데이트를 통해서 꾸준히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 글로벌 전략 담당 이승원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지식재산권(IP)인 디즈니와 함께 한 디즈니 매지컬다이스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올해가 넷마블의 글로벌 도약의 해인 만큼 전 세계 게이머들이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를 언제 어디서나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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