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14일 서울시 전 지역에 기존 100Mbps 초고속 인터넷보다 최대 10배 빠른 1Gbps 속도 광기가 인터넷 커버리지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U+ 광기가'는 최대 1Gbps의 인터넷 속도로 대용량 동영상 업·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1.2G 영화 한 편을 10초만에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속도다. 무선통신의 경우 867Mbps 속도의 광기가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HD화질 보다 4배 선명한 UHD 화질의 'U+ tv G4K UHD' 및 'U+ tv G 우퍼(woofer), '큐레이션TV' 등 IPTV 서비스와 최근 사용자 20만 가구를 돌파한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등을 안정적인 품질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U+광기가 슬림(slim)' 기준 단품 이용 시 월 요금은 2만8천원(3년 약정 기준, VAT별도)이다. LG유플러스의 IPTV 및 홈 IoT와 결합하면 3천원의 할인가가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울시 전 지역 광기가 커버리지 오픈과 함께 올해 연말까지 광기가 전국 100% 커버리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정용일 홈기반사업담당은 "서울시 전 지역 U+ 광기가 인터넷 커버리지 완성으로 LG유플러스 인터넷이 개통 가능한 아파트, 주택 모두 신청 즉시 U+ 광기가 인터넷을 개통할 수 있게 됐다"며 "연말까지 전국 어디서든 광기가를 안정적인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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