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20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신형 아반떼를 시승할 수 있는 "힘을 내요, 슈퍼 노멀(Super Normal)"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내달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대 젊은 고객들에게 6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아반떼의 우수한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9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부터 화요일, 1박 2일간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20대 고객이면 누구나(만 21세 이상 운전 면허 소지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61명을 선정해 다음달 7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 전원에게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시승 후 아반떼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주유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승 후기를 작성해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에 올릴 경우,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WRC 무선조종 RC카(1등, 6명), i20 WRC 모형차(2등, 10명) 등 총 16명에게도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학업, 취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고객들이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9일 6세대 신형 아반떼를 출시하고 '차급의 한계에 갇히지 말고 놀라운 가치를 누구나 누릴 수 있게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슈퍼 노멀'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론칭 광고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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