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삼성전자가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현지 거래선들과 TV·냉장고 조립 공장을 짓는다.
12일 삼성전자는 현지 거래업체인 '크란발인베스트먼트'가 1천만 달러를 투자, 짐바브웨에 TV와 냉장고 조립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에서는 부품을 수입해 단순 조립하는 방식(어셈블리)으로 28인치부터 55인치에 달하는 TV와 냉장고(3050 TMF 모델)를 생산하게 된다.
삼성전자 측은 "여러 국가에서 관세를 이유로 현지 거래선들이 TV나 가전제품의 어셈블리 공장을 짓는 경우가 있다"고 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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