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해 더 많은 고객 유치에 나선다.
BMW그룹코리아는 19일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인텐시브 및 M 드리프트 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인 익스클루시브 택시 및 JCW 택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심화된 이론교육과 실전 드라이빙 체험으로 구성된다.
스티어링 테크닉과 긴급 제동 및 회피,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제어, 짐카나 등을 통한 종합적인 차량 콘트롤 교육이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8시간(1일), 가격은 80만원이다.
M 드리프트 프로그램은 젖은 노면 상태의 원선회 코스에서 고성능 M카로 언더스티어 및 오버스티어 제어 방법과 드리프트에 대한 집중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도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4시간, 가격은 50만원이다.
익스클루시브 택시 프로그램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최고급 세단 BMW 7시리즈에 탑승해 부드럽고 안전한 주행으로 트랙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JCW 택시 프로그램은 고성능 모델인 미니(MINI) JCW 쿠페에 탑승해 핸들링 코스와 가속 및 제동 코스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은 모두 10분이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택시가 3만원, JCW 택시가 1만5천원이다.
이와 함께 BMW그룹코리아는 기존 챌린지 A와 챌린지 B 프로그램 모두 트랙에서 주행 체험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총 80분으로 시간을 늘렸다. 프로그램 체험 가격은 차량별로 6만원에서 10만원이다.
BMW 드라이빙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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