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미스터 갤럭시'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과 국내 1위 이동통신사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회동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MWC 개막직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다. 신 사장의 첫 회동 상대는 최대 고객사 중 하나인 SK텔레콤의 장동현 사장이었다.
신종균 사장은 직접 장동현 사장에게 갤럭시S6의 카메라, 무선충전 등 기능과 디자인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장 사장도 갤럭시S6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 사장은 갤럭시6외에도 보안 플랫폼 '녹스'를 장동현 사장에게 설명한 뒤 "갤럭시S6로 기업용(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품을 둘러본 두 수장은 비즈니스 미팅룸에서 갤럭시S6 공급 등에 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를 오는 4월10일 글로벌 출시한다.
바르셀로나(스페인)=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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