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선보인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이 50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맥도날드가 지난 달 28일부터 선보인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은 '마이멜로디', '턱시도 샘', '폼폼 푸린', '케로케로 케로피', '배드 바츠마루', '몽키치' 등 헬로키티의 인기 캐릭터 6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6종 모두로 구성된 스페셜 컬렉션은 출시 하루 만에 매진됐으며, 이후 차례로 출시한 헬로키티 인형 단품들도 현재까지 50만 개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지난 해 맥도날드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물량을 두 배로 늘렸다"며 "올해 역시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헬로키티 한정판의 판매 가격은 인형 1개당 8천 원, 맥도날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헬로키티 인형 1개당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구입 가능한 수량은 개별 인형의 경우 2개씩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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