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은재, 이재웅 전무의 승진을 골자로 하는 201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은재 전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대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데이콤 e비즈 사업부장과 LG유플러스 SME영업부문장을 거쳐 현재 BS본부 엔터프라이즈2 부문장으로 유선사업을 맡고 있다.
상무 신규선임자 3명으로 박준동 SC본부 콘텐츠사업담당, 박찬현 SD본부 응용서비스개발담당, 심용택 MS본부 강동영업단장이다.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경쟁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창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R&D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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