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2014'을 개최하고, 오는 12일까지 폭스바겐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는 대표적인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총 20가지 다양한 패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폭스바겐 오너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폭스바겐의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블루모션 존(BlueMotion Zone)'과 '오프로드 존(Off Road Zone)' 등 2가지 체험 존의 5개 프로그램과 '다스아우토 존(Das Auto Zone)', '씽크블루 존(Think Blue. Zone)', '패밀리 존(Family Zone)' 등 3가지 체험 존의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드라이빙 존인 블루모션 존에서는 폭스바겐의 친환경 차량을 활용해 마련된 '에코 드라이빙 클래스(Eco Driving Class)'와 '에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Eco Driving Experience)' 및 'AS 클래스'를 진행한다, 오프로드 존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으로 자라섬 남도의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오프로드(Dynamic Off Road)'와 '오프로드 전망대'를 운영한다.
다스아우토 존에서는 탄생 40주년을 맞은 골프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는 '골프 뮤지엄'을 비롯해 캠핑요리 파워블로거인 보노보노가 진행하는 '캠핑 요리 교실', '폭스바겐 캠핑스토리', 온라인 포토 이벤트, 액세서리 샵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25일에는 에일리와 김범수, 26일에는 씨스타 등의 공연도 마련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2일 자정까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동반 3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일 당 400가족씩 총 800가족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의 패밀리데이는 자동차의 가치를 공유하는 연중 가장 큰 고객 행사"라며 "폭스바겐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Das Auto'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느끼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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