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석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지난 28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자사가 주최한 환경 사랑 나누기 캠페인 '씽크 블루 챌린지 201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발표했다.
올해로 처음 개최된 이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는 활동들이 일상의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광안리 해변에 마련된 초대형 특설 무대에서 바다 숲 가꾸기 기금마련 이벤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는 활동들이 일상의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광안리 해변에 초대형 특설 무대를 마련하고 바다 숲 가꾸기 기금마련 이벤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에코 드라이빙 콘테스트에서는 골프 1.6 TDI 블루모션으로 공인 연비 대비 26.5% 높은 23.9km/ℓ의 연비를 기록한 김윤준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씨는 오는 2015년 유럽에서 개최될 '씽크블루 월드 챔피언십'의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은 높은 연비를 구현하는 친환경 모델을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자동차 메이커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세계 각 지역에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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