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약세다.
1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67%(2만3천원) 떨어져 135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박영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3일 기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전망치는 9조원이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3% 감소한 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로 예상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스마트폰 출하량 급감을 들었다. 그는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 8천850만대 대비 10.7% 감소한 7천900만대 가량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