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한국GM은 10일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에 쉐보레 올란도 차량을 기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국GM한마음재단은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지원을 위한 차량기증식을 갖고, 유니세프와 한국GM한마음재단 로고가 새겨진 올란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겸 재단 대표이사, 대외정책본부 최인범 상임고문, 홍보부문 황지나 전무 등 한국GM 임직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오종남 사무총장, 김경희 본부장 등 유니세프 관계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올란도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위해 전국에서 진행될 다양한 행사 및 축제에서 유니세프 홍보와 모금활동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한국GM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총 37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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