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교보문고가 25일 한 달 9천900원으로 전자책 세 권을 읽을 수 있는 '샘삼(sam3)' 상품을 출시했다.
sam3는 전자책을 처음 경험하는 독자들에게 부담 없이 전자책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으로 오는 10월20일까지 한 달 한정으로 판매된다. 이 기간에 sam3에 가입한 가입자들은 샘(sam) 전용 단말기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 안병현 디지털사업운영팀장은 "인터넷 카페 등 SNS공간에서 독자들이 보다 적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요금제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시적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 반응을 살펴 sam3 상품을 이번 프로모션 기간 이후 고정상품으로 서비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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