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영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미국산 생 블루베리를 20% 할인된 가격인 8천900원(310g/팩)에 판매한다.
수입 첫 해였던 작년에 생 블루베리의 인기가 좋았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사전에 준비 물량을 충분히 확보, 지난해보다 출시시기를 2주나 앞당겼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지금까지 주로 냉동으로만 접했던 블루베리를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여름 대표 과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선보인 블루베리의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바 있다.
홈플러스 하유미 과일팀 바이어는 "작년보다 관세가 약 4% 이상 낮아져 앞으로 블루베리 시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생블루베리를 접할 수 있을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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