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소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우수성과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고자 자체적으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Happy Water)'를 만들었다.
해피워터는 처음처럼 생산 공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과 청정지역 이미지, 지하 암반수 등 세 가지 내용을 형상화해 만든 로고다.
롯데주류는 "이 로고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100% 천연 암반수와 알칼리 환원공법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지는 처음처럼의 물 우수성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나아가 안전성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식품 안전 엠블럼을 자체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롯데주류는 '흔들어라 캠페인'을 전개해 처음처럼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 왔다. 이번에는 처음처럼의 원수(原水)인 강원도 천연 암반수의 장점까지 로고에 담아 '물이 다른 소주'임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발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는 7월 생산되는 병 제품과 6입 및 20입 패키지, 음식점에 붙이는 포스터, 2013년 처음처럼 신규 캠페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7월 초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해피워터 마크를 찾아 보내는 인증샷 이벤트, 기념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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