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TV 게임 업체 모블(MOVL)를 인수했다고 기가옴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블은 스마트TV 게임 개발 신생사로 포커펀, 위드로 등 인기 게임을 비롯해 수 많은 게임을 공급하며 TV용 게임 개발사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모블은 TV용 게임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 앱 개발을 지원한다. 모블 커넥트 개발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단말기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다.
삼성은 모블 인수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동할 수 있는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스마트TV 앱 거래장터 앱스는 앵그리버드 등 다양한 게임을 포함해 넷플릭스 등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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