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로밍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패스'의 서비스 국가를 기존 88개국에서 9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데이터 로밍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는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알제리, 아시아의 몰디브, 파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유럽의 지브롤터 등 총 6개국이다.
회사측은 "3월과 5월까지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신혼여행지인 몰디브에서 데이터로밍 무제한 정액제를 제공한다"면서 "SK텔레콤 고객은 요금부담 없이 안심하고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패스 서비스는 하루 9천원에 데이터 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총 94개국의 서비스 국가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하루에 여러 나라에서 이용하더라도 1일 9천원으로 마음껏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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