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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으면 늙는다? 자외선-적외선 모두 피부에 치명적


[홍미경기자] 열 받으면 늙는다. 동안 얼굴을 유지하고 싶다면 자외선만이 아닌 또 다른 광선인 열(적외선)에 주목해야 한다. 태양광선인 자외선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던 것과 달리 태양광선에 속해있는 근적외선 역시 피부온도를 상승시키고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논문이 주목받으면서 최근 적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렬한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블럭 사용은 기본이고 겨울철 운전시 히터를 틀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세안시에는 미지근한 물보다는 차가운 물로, 헤어드라이기도 가급적 찬바람을 사용하는 등 일상 기본습관부터 고쳐야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10여년 간의 연구 끝에 적외선을 차단해주는 특허성분 유브이아이알블록(UV-IR BLOCK)™을 개발했다. 2010년에는 코리아나 선파우더 제품에 열차단 성분을 처음 접목했으며 2011년 코리아나 바이탈 리커버리 BB크림팩트를 그리고 올해는 라비다 선솔루션(라비다 선 솔루션 데일리 IRF 20,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BB크림 팩트)으로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특히 일부 열노화 제품들이 열을 낮춰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라비다 선솔루션은 바르면 열노화를 차단하는 특허성분을 함유한 것이 차이점이다. 또 IRF (Infrared radiation Reflectance Factor)라는 적외선 반사율 지수를 도입해 소비자가 선제품을 선택시 고려해야 할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 열에 의한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설화수 소선보크림을 출시했다. 낮시간 동안 자외선과 열로 인해 진행되는 노화를 예방해주는 한방 안티에이징 데이크림으로 한방 식물 성분이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부 노화를 지연시켜 준다. 피부 내 외부 열을 낮춰주어 열노화 현상을 개선시키며 열 차단지수 TPF를 도입했다.

활동량이 많은 낮에 집중적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해주는 크림으로 자리잡아 출시 당시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키기도 했다. 2010년 8월 출시 이후 분당 1.3개 꼴로 판매되는등 인기를 끌고 있다.

토니모리는 열 노화와 독소를 다스리는 한방명약의 조화가 특징인 결라인을 선보였다. 결라인은 피부결, 탄력결, 윤기결 삼(三)결을 다스려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려 주고, 피부를 한층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프리미엄 한방라인이다. 히루딘 성분이 피부의 독소를 다스려 혈색을 개선해주며, 산야초 효소를 이용한 24개월 옹기 발효법으로 매끄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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