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GM)가 오는 2일부터 자사의 준대형 세단 알페온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한국GM은 1일 알페온(Alpheon)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Alpheon Car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기존의 ▲쉐비 케어(Chevy Care) 3-5-7((3년간 엔진오일 무상교체, 5년간 10만km 무상 점검, 7년간 긴급출동 무료)서비스와 차량 인도 후 일주일 이내에 영업직원이 구매 고객을 재방문하는 ▲영업사원 홈케어 서비스와 함께 한국GM만의 특화서비스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각 '카 케어(Car Care)'와 '고객 케어’(Customer Care)'로 구성돼 알페온 고객에게 ▲차량정보 휴대폰문자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고객 센터 내 전담 상담원 배치 ▲알페온 라이프 클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부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GM이 실시하는 차종별 마케팅의 일환으로,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라며 "고객들은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GM은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대표적인 차종별 특화 마케팅으로 활성화해 다른 차종에도 적용하고,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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