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첫 번째 사업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패스트트랙아시아와 임진석 대표, 김기풍 이사는 좋은 의사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굿닥(http://www.goodoc.co.kr)'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는 5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와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가 스톤브릿지캐피탈, 인사이트벤처스 등과 함께 만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회사다.
600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첫 CEO인 임진석 대표와 김기풍 이사가 내놓은 굿닥은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지역과 진료과를 선택하면 해당 의사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의사의 빈 일정을 볼 수 있어 편리한 예약도 가능하다.
임진석 대표는 "의료인들도 광고가 아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에게 다가갈 수 있어 신뢰기반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전 국민이 굿닥을 통해 의사를 찾고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굿닥은 5월 초 공식 론칭할 예정이며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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