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K7, 오피러스, 모하비 출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임진한 프로와 함께 하는 원포인트 레슨·프로암 라운딩'을 개최하는 등 고품격 마케팅을 강화한다.
13일 기아차에 따르면 3월 한달 간 이들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임진한 프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이들 차량을 출고한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기아차 사이트(http://www.kia.co.kr)를 통해 오는 4월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5명을 선정, 4월23일 송도 잭니클라우스 컨트리클럽(G.C)에서 임진한 프로를 비롯해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19명과 함께 프로맞춤 원포인트 레슨, 프로암 라운딩을 각각 진행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하고, 기아차 사이트에도 공지된다. 다만, 당첨자는 참가비 1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한편, 기아차는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K7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을 열었으며, 작년 4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2년 간 활동하기로 하는 등 골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문의 기아차 사이트, 기아차 골프이벤트 운영 사무국(전화 02-539-7757).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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