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한일 전(前) 한국하니웰 부사장(53)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9일 발표했다.
한일 신임 대표는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국내 사업과 ENI(Engineering, Natural Resources and Infrastructures)사업부를 총괄한다.
한일 대표는 한국하니웰에서 부사장과 빌딩제어사업부 대표를 역임했으며, 30여 년 간 대우전자, 한국 휴렛 패커드(HP), 한국 실리콘 그래픽스, 한국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의 IT 기업에서 근무했다.
한일 대표는 "IT 업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경영 리더십에 접목해, 오토데스크 코리아 직원과 협력업체,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나아가 한국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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