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 전국 확산 사업 완료

[김관용기자] 농심NDS(대표 김중원)가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에서 주관한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 전국확산'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기관통합정보시스템은 전국 보건소에 전산망을 연결해 전국 어디에서든 보건기관에서 발급하는 건강진단결과서 등 민원서비스 8종을 '공공보건포털(phi.mw.go.kr)'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에서 농심NDS는 ▲2010년 15개, 2011년 미확산 보건기관 73개 등 총 88개 보건기관에 보건소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적용 ▲사용자 중심(EUC) 실적∙통계 분석시스템 시범 구축 ▲보건진료소 노후장비 교체 및 데이터웨어하우스(DW) 전산장비 보강 등을 수행했다.

농심NDS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사업 지침의 신속한 반영과 실적보고 및 통계 분석의 자동화를 통해 최적의 업무환경을 구축했고 전국 보건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실시간 활용하여 신속한 국가보건 정책 수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