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보안솔루션 업체인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노출되는 개인정보가 스팸이나 제3의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된다며 SNS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27일 엔피코어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방지하려면 ▲자기를 알리는 페이지에 최소한의 정보만을 기입하고 ▲모르는 사람의 대화에 대답하지 않거나 거부 설정을 하며 ▲재미를 이유로 유도하는 URL 링크는 가능한 접속하지 않고 ▲트위터에서 무조건 '팔로잉(Following)'부터 하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메신저나 메일, SNS 등으로 받는 바이러스, 피싱 등을 방지하기 위해 ▲모르는 사람이 보낸 메일 및 파일은 절대 열어보지 말고 ▲설정을 통해 미리보기 창을 사용하지 않으며 ▲알지 못하는 사람 계정은 정리·삭제 ▲SNS를 통해 수신된 사이트는 가급적 접속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엔피코어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좀비PC 방어 솔루션 '좀비제로(Zombie ZERO)'로 '좀비행위 차단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제10-1036750호)를 획득하고, 국가정보원 IT보안인증사무국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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