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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관용차로 '상한가'


경찰청·도로公·한전·주한미군에 코란도C·렉스턴 등 450여대 공급

[정수남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명가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최근 경찰청 작전 차량과 순찰 차량으로 자사의 SUV 코란도C와 렉스턴 등 86대를 공급했다.

1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는 우수한 품질로 장기간 운행에도 잔고장이 적고 뛰어난 내구성과 성능 때문이다.

이에 앞서 쌍용차는 지난 4월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에 렉스턴, 액티언스포츠 등 100여대 납품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육·해·공군을 비롯한 주한미군 등에 로디우스·렉스턴·액티언스포츠 등 160여대를 공용 차량으로 납품했다. 쌍용차는 코란도C와 렉스턴 등 100여대의 차량을 추가로 주한미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상무는 "뛰어난 성능과 내구성으로 인정받아 온 쌍용차만의 고유한 매력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관용차량으로 공급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쌍용차를 사랑해 주는 모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994년 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순찰 차량으로 무쏘 공급을 시작한 이후로 렉스턴 등을 포함해 가장 많은 차량을 공급해 오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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