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창완기자] 넷트루컨설팅그룹(대표 김경호, 이하 NCG)은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을 기존의 복잡한 메뉴 구성 및 콘텐츠 서비스 방식에서 탈피,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새롭게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NCG에 따르면 부산은행의 새 인터넷뱅킹은 각종 메뉴를 직관적 구조의 어플리케이션 방식으로 바꾸어 복잡한 인터넷뱅킹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조회와 이체, 그리고 각종 은행 업무를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뱅킹 거래 환경을 구축해 은행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NCG 임현욱 사업총괄 이사는 "부산은행 인터넷뱅킹은 사용자 거래 유형을 반영할 수 있는 계좌 중심 서비스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구조를 채택해 복잡성을 단순화 했다"고 말했다.
한편, NCG는 지난 6월 하나은행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 스마트폰 환경과 유사한 어플리케이션 방식으로 재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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