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인터넷뱅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래픽 인증 서비스를 개발해 27일부터 서비스한다.
그래픽인증 서비스는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할 때 숫자나 영문자를 이미지화한 아이콘을 비밀번호로 사용하는 서비스다. 기존 ID나 공인인증서로 1차 로그인한 후 본인이 등록한 4개의 암호 이미지를 입력하는 방식이다.
인터넷뱅킹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피싱 사이트 접속 여부도 쉽게 판별할 수 있다.
또한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하지 않고, 암호 이미지를 정해진 룰에 따라 이동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키보드 해킹에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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