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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호피원피스+야상점퍼 '야생소녀'가 대세


[홍미경기자] 거의 매일같이 이루어지는 패션 하우스의 가을, 겨울 프리젠테이션 중 가장 눈에띄는 것이 바로 지지피엑스(GGPX)에서 선보인 '뉴 돌리걸(New Dolly Girl)'이다.

GGPX에서 제안하는 뉴 돌리걸 (New Dolly Girl)은 60년대 유행했던 미니멀한 모즈룩(Mods)의 영향을 받아 레트로 그래픽 패턴을 볼드한 컬러와 매치시킨 미니멀한 세미 포멀 스타일.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복고 열풍에 러블리한 멋을 더했다.

이밖에 박시한 스타일의 톰보이적인 감성을 담은 개민 플레이걸(Gamine Playgirl) 테마와 두가지 스타일을 결합해 스타일리시한 그런지룩으로 탄생된 하이브리드 트라이브(Hybrid Tribe) 테마 역시 올 가을 여심을 흔든다.

GGPX VMD 방현정 실장은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테마 기획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이시한 야상 점퍼 스타일에 레오퍼드 패턴의 쉬폰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하거나, 가을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가죽 재킷에 과감한 프린트의 배기 팬츠를 연출, 포멀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올 가을 유행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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