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사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11 중국 게임개발자컨퍼런스(CGDC)'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송재경 사장은 'MMORPG의 역사가 세번째 세대에 접어들었다'고 소개하며,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중인 '아키에이지'의 영상과 함께 내용을 소개했다.
'아키에이지'는 초기 이용자들에게 불친절했던 1세대 MMORPG와 이용자들에게 연출된 즐거움만을 선사했던 2세대 MMORPG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게임이라는 것.
송재경 사장은 이 날 강연에서 성짓기, 집짓기를 비롯, 글라이더와 같은 새로운 탈 것 등 미공개 콘텐츠를 공개하며 '아키에이지'의 장점을 소개했다.
송재경 사장은 중국의 트위터인 'QQ웨이보'를 통해 중국 이용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아케에이지'의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 관계자들과 저녁 자리를 가진 뒤 '차이나조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케리 호텔에서 개최되는 'CGDC 2011'은 80 명 이상의 전세계 유명 게임 제작자 및 전문가들이 게임 개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 컨퍼런스로 3천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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