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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웃도어, 등산 대신 '트레일 러닝' 어때?


[홍미경기자] 최근 오솔길, 산 등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달리는 '트레일 러닝'이 각광받고 있다.

속도감을 즐기는 빌로서티(Velocity)형 아웃도어족이 늘어남에 따라 걷기 중심인 트레킹에서 속도를 내는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인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

마운틴하드웨어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남수연 차장은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은 가볍고 편안할 뿐 아니라 땀을 재빨리 흡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한 비, 바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초발수 기능이 우수한 재킷, 베스트 등을 챙겨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재킷- 베스트', 변덕스런 날씨 대비

여름철 트레일 러닝 중 주의해야 할 것은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다. 특히 장마철 잦은 비에 대비해 초발수 기능의 아이템은 필수다.

마운틴하드웨어의 프리들 재킷은 고기능성 소재인 퍼텍스(Pertex)를 사용해 물이 흡수되지 않게 하는 초발수 기능이 탁월하고, 20데니아 소재의 초경량으로 데일리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휴대하기 편리해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 시 바로 꺼내 입으면 된다.

가이스트 베스트 역시 슈퍼 DWR(발수가공) 처리로 100회 세탁 후에도 발수력이 그대로 유지될 정도로 뛰어난 기능의 방풍 소재 베스트다.

◆ 하의,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

일상적으로 트레일 러닝을 즐기는 여성들은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도 놓칠 수 없다. 우수한 소재는 물론 톡톡 튀는 패턴과 디자인의 이색적인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마운틴하드웨어의 마이티 파워 스커트는 트레일 러닝 시 입을 수 있는 제품인 동시에 일상 생활에서 매치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넓고 허리에 딱 밀착되는 형태의 밴드로 착용감도 좋다.

페이서 어드밴스 쇼츠 역시 트레일 러닝에 적합한 흡습속건 및 스트레치성 소재를 사용한 러닝 팬츠다. 소프트 드로우코드가 허리 밴드 부분에 들어있어 자신의 체형에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다.

◆ 내의, 땀에서 자유롭게

트레일 러닝을 즐길 때는 무엇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신속하게 수분을 마르게 해주는 흡습속건 소재의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운틴하드웨어의 윅트라이트 탱크와 더블 윅트라이트 티셔츠는 뛰어난 흡습속건 소재 사용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타이트한 핏으로 몸매를 잡아주기 때문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땀이 나거나 비를 맞아도 금세 말라 체온을 보호해주고, 키토산 후가공으로 향균, 향취 기능을 제공한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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