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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매각공고, 내달 예정


5월 공고서 연기? "당초 일정대로 추진중"

[박영례기자] 하이닉스 반도체 매각공고가 당초 기대했던 이달이 아닌 내달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23일 하이닉스 주주협의회(채권단)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실사 일정을 고려할 때 매각공고는 6월 중순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각공고는 실사 일정을 감안한 것으로 이달에서 미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매각공고는 당초 실사 일정이 빨라질 경우 이달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실사가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질 경우 5월 하순경에는 매각공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 일정 상 내달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뜻이다.

신주발행 등 구체적인 매각방안은 실사 등을 거쳐 수립되게 된다.

한편 하이닉스 주주협의회는 외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정책금융공사, 농협, 케이알앤씨,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위원회는 외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정책금융공사, 농협, 케이알앤씨 등이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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